동화책 리뷰_앤서니브라운_엄청나게 커다란 소원

안녕하세요

오누이해입니다.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유명한 작가의 책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돼지책을 읽으면서도 철학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 역시 그러하더군요. 

 

주인공 들은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과 마주하게 됩니다. 처음 두 가지 소원으로 사소한 것들을 요구하지만, 마지막 소원에서는 정말 엄청나게 커다란 소원을 바라게 되죠. 그 과정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작가의 다른 책과 마찮가지로 이 책 역시... 독자들이 생각하고 상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어, 단순한 이야기 이상의 의미가 있네 하면서 내용을 곱씹어 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저 역시 다시 한번 소원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정말 중요하게 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소원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그러한 책이 었습니다. 

 

동화책 리뷰

앤서니브라운

엄청나게 커다란 소원